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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5

오랜만. 가정주부입니다. 남편도 있고 아들도 둘이나 있어요.아이들 학교 가고나면 청소하고, 빨래하고, 운동갔다, 커피도 한잔마시고, 아이들 간식준비에, 학습량점검에, 장을보고, 저녁에 먹을 음식을 만들고, 학원 라이딩을 다니고 있습니다.삶이 슬슬 무료해 지는 겨울이 왔습니다. 추워요.예전에는 하고싶은것도 많고 뭐든지 다 할수있을것같았고, 주변에서 너는 뭐든지 잘할것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뭔가 시간만 지나가고 아이들이 커가면서 모두가 나이들어가면서, 나의 공간이 나의 역할이 줄어드는 느낌. 마지막 결론은 그래도 다시한번 힘내서 살아가자는 글이 되겠지만,오랜만에 들어온 이공간에서 누구에게도 잘 하지못하는 넋두리를 한번 쏟아내봅니다. 해마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했고, 아이들과 마주앉아 올해는 어디를 여행가볼까? 어디.. 2025. 1. 9.
모바일팩스 이용하기 (어플로 팩스보내기) 오늘은 핸드폰으로 팩스를 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친구와 어떤 운동을 해볼까 생각하다가, 2021년 새마을 금고 조합원으로 골프교실에 등록하게 되었어요. 바로 집앞에서 움직일수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운동은 역시 가까운곳이 최고예요~ 그리고 친구와 둘이 다니니 아이들 학교 보내고 집안일 조금 한다음 10시에 만나 11시까지 연습장에서 연습도하고 수다도 떨다가 점심까지 해결하고 집으로 복귀하는 일정! ㅎ (이사오게 되면서 너무너무 아쉬운점이 바로 친구 + 골프연습장 입니다..외로와요ㅜ) 어머나! 근데 제가 조합원으로 등록해놓다보니 자동이체가 되면서 1월 연습장 사용료 + 레슨비용이 빠져나갔네요,, 이것 참 나란여자 정신머리.... 2월은 정지해야지 하는 마음에 금고에 전화를 했고, 제가 멀리 .. 2024. 1. 25.
드림렌즈 이야기 (청주 어린이 드림렌즈)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린이 드림렌즈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당연히 내돈내산이겠죵?ㅎ 드림렌즈를 처음 들어본것은 2009년 제가 학원에 근무했을 때 였습니다. 학생이 문제를 질문하러 왔다가, 눈을 비비고 끔벅끔벅 하길래 눈아프냐고 물어봤더니, 어제 렌즈를 안끼고 자서 잘 안보인대요,,,, 으잉?? 렌즈를 끼고 잔다고?? 그 당시 저는 일할땐 하드렌즈 + 약속있을 땐 써클렌즈(추억돋네요~) +집에선 뱅뱅이 안경을 사용중이었답니다. 지금은 ICL렌즈 삽입술 벌써 12년차네요~ 너무 오래된것같은데 이거 괜찮나?? ㅋㅋ 그 당시 드림렌즈를 처음듣고선 역시 있는 집이라 다른건가.. (대저택에 살고있다는 소문이 있었어요) 역시 넘사였구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것 같아요. 2021년 초3이 된 첫째가 코.. 2024. 1. 25.
제9회 문경시장배 유소년농구대회에 다녀왔어요. 지난주말 ( 2024년 1월 20-21일 ) 우리집 농구소년 이상윤의 뒤를 이어 이시윤 아기가 처음으로 농구대회 신고식을 치뤘습니다!!! 빠른 돌파와 슛팅을 자랑하는 이상윤(초5)선수에 비해 느림의 미학을 아는 하지만 커다란 자이언트 아기 이시윤(초2) 이사오면서 형아 농구팀을 새롭게 찾아갔더니, 우리아기 키를 보시고 이아이는 꼭 농구를 해야한다 하시며 -하지만 많이 느린데요? -괜찮습니다. 형 하는거 본게 있어서 잘할거예요~ 제발 다치지만 말아라~ 2회 수업 후 대표팀 바로 투입!! 내 생각에 이번에 시합갈수있는 대표팀 학생들이 부족해서 끼워넣어주신것 같지만, 본인이 얼마나 긴장하고 뿌듯해하고 하고싶어했는지.... 게임 룰도 모르고 본인이 무슨 포지션인지도 모르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다니고, 형아 농..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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