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가 판치는 이세상 믿을만한 정보가 없다 싶을때!
그야말로 내가 직접 해보고 좋은것만 알려드리고싶은마음으로 글을 작성해봅니다.
우리가족은 2018년 남편을 따라 중국 우시로 주재원을 다녀왔더랬어요.
코로나 터지면서 도망치듯 한국으로 들어오긴했지만, 아이들이 그당시 한국나이로 만7세 만4세 였기에
잠깐이라도 발담궈본 국제학교의 매력에 빠져 여느 엄마들처럼 잉글리쉬만세! 를 외치던 저였습니다.
사실 첫째는 꼬깔모자A 볼록볼록B 이정도 노래만 알고 갔는데, 입학전 인터뷰를 한다는 소식을 늦게 접하고선
일주일 동안 스파르타로 왓츠유어네임? 하우올드아유? 왓이즈유어 페이브릿 칼러? 달달 외우게 했어요.
교장선생님과 무슨 면담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웃으면서 멋쩍게 인터뷰 마치고 나오던 첫째 얼굴을 잊을수가없네요
ㅋㅋ 뭐래? 이름물어봤니? 대답한거있어?
아몰라 말하기싫어. 끝
그래 뭘 알아듣고 말했겠어~ 커다란 미국할아버지보고 안운게 어디야 ㅋㅋ
우리집 아기는 (맨날 아기라고 하지만 실제론 형아보다 덩치가 더큼) 인터뷰랄것도 없이 놀이터에서 킨더 선생님 아들과 함께 뛰어노는모습을 보시곤 그냥 넌 합격.
서론이 길었지만 어쨋든 둘다 잘 적응했고 잘 놀았고 잘 배웠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었습니다.
근데 한국에 돌아와서도 영어를 해야하는데, 정보는 없고 코로나때문에 학원을 보내기도 위험하고, 이걸 어쩌나 하다가
물어물어 화상영어를 찾아버렸네 엄마가??
첫번째로는 가격이 비싸지않을것.
캐나다 원어민 미국인 원어민 너무좋지요~ 근데 가격적인 부담이있었어요. 그리고 우리아이들은 학교 다니면서 미국식 영어, 중국식 영어, 아프리카식 영어(?) 너무 다양한 선생님들을 만나뵀기에 사실 미국식 영어에 목숨걸지않기로 했어요.
콩영어는 필리핀 선생님들이셔요. 그래서 다른 사이트들에 비해 수업료가 반가격정도 였고, 그래서 지금까지도 부담없이 아이들 대형영어학원 다니면서도 콩영어는 일주일에 두번씩 진행합니다.
둘째. 교재를 엄마가 볼수있는곳.
사실 모든 화상영어 사이트를 뒤져보지못했지만, 콩영어 사이트에 들어가니 PDF파일로 교재가 다 올라와있었어요. 그래서 우리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아이가 좋아할만한 주제가 있는 교재들을 엄마가 보고 선생님과 조율할수있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첨엔 영자신문같이 주제를 보고 프리토킹을 하면 좋겠다고 골랐는데,, 아이가 싫어해서 다시 교재선정을 했어요. 엄마 욕심에 진행했다가 하기싫다고 난리부리는 큰코다친 경험이 있습니다. ㅋㅋㅋ
셋째. 고객 응대가 바로 될것.
사실 학원을 가는것이 아니고 컴퓨터나 모바일로 진행하는것이 말은 쉽지만 시간을 지키기도 힘들고 갑자기 일이 생길수도 있어서 빠른 응대가 필요했는데, 카톡으로도 연락이 가능하고 고객문의를 남겨도 30분안에 응답이 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연기도 몇회 할수있어서 아주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시작하여 중간에 몇개월 쉬어가는 시간은 있었지만, 그래도 2024년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활용하고 있는 화상영어 사이트입니다. 저도 마음은 있지만, 영어 울렁증이있어서 영어를 자꾸 보면 어지러워요 ~~
지금 생각해보면 진도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좋아하는 주제를 같이 이야기하며 멀리있는 친구와 얼굴보고 전화로 이야기할수있는게 얼마나 큰 복인지 모르겠어요. 한국식 문법 커리큘럼에 익숙해지기전에 자신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영어로 말할수있고 나 영어 잘한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고마운 콩영어입니다.
지인들에게도 얼마나 추천을 많이 했게요~~
다시한번 내돈내산으로 앞으로도 꾸준하게 활용할 콩영어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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